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정보보호 클러스터 투자전문가 세미나'를 26일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 세미나는 정보보호 산업계 스타트업과 투자전문가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랩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는 류창하 팀장이 투자전문가로 참석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투자 유치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스타트업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2017년 정보보호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와 KISA가 판교에 개관해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KISIA가 전담 운영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