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시흥꿈상회', 지난달 최고 월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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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꿈상회가 개최한 플라워마켓.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 시흥시가 운영하는 지역 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가 개시 이후 월간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시흥꿈상회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점'이 지난 4월 한 달간 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고 월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월 4개월간 누적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매출은 4억200여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가량 뛰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유아동 상품군을 강화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홈인테리어, 가치소비 등 업체를 신규 입점했다. 또, 운영 중인 카페 내 베이커리 메뉴를 다양화하고 원두를 교체하는 등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썼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말 행사로 '플라워마켓'을 개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시흥꿈상회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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