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사업자고객 전용 멤버십 '스마일클럽 비즈'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후 1원만 써도 최대 1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마일클럽 비즈는 지난 10일 신규 오픈한 멤버십 서비스로, 기존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의 혜택을 사업자고객에게 확대 적용한 것이다.
청년창업농 대상 가입 이벤트는 스마일클럽 비즈에 가입 후 31일까지 청년창업농 바우처로 1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 1만원을 증정한다.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6월 29일 청년창업농 카페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청년창업농 바우처를 활용해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결제 시 스마일캐시 1만원을, 50만원 이상 결제 시 스마일캐시 2만원을 제공한다. 100% 혜택 제공되며,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청년창업농'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마일클럽 비즈 가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혜택은 총 11종에 달한다. 첫 가입 시 1년간 연회비가 무료이며, 가입 후 최초 1회 웰컴 기프트로 '100원딜'을 구매할 수 있다. 100원딜은 화장지(3팩), 라면(30개), A4용지(2500매), 커피믹스(100T) 등 회사에 비치해 두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매월 최대 9만원이 할인되는 할인쿠폰팩을 제공하고, 매주 8종의 상품 중 1종씩을 50%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신황민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장은 “스마일클럽 비즈가 오픈 후 열흘 만에 2만여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청년창업농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업자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