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총동창회(회장 윤용택)는 '2020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채수삼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 회장,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박종구 죽호학원 이사장 등 4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2021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균관대 총동창회는 올해 초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했던 신년인사회를 이날 개최한다.
윤용택 회장은 “사회 전체로 명망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동문으로서 모교 명예를 높이 드높인 동문을 선정해 23만 성균관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