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새로운 컬러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 '더 핑크(the Pink)'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핑크는 프리미엄 쇼핑 관련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백화점을 필두로 주요 프리미엄아울렛과 SSG.COM, 롯데ON, 현대Hmall 등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 5%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전국 160여곳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구성된 현대카드 '클럽 고메' 가맹점에서도 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월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2%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더 핑크 전용 M포인트는 연간 50만 M포인트까지 더 핑크 바우처와 교환할 수 있으며(1M포인트=1원 적용), 바우처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롯데면세점(온·오프라인), 지정된 특급 호텔, 해외직구(캐치패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더 핑크를 최초로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5개 국내 특급호텔과 롯데면세점(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웰컴 바우처 10만원권도 증정한다. 또 더 핑크를 연간 100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한 고객은 다음해 7만 M포인트 적립과 연회비 7만원 감면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더 핑크 회원은 핑크 컬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4가지 디자인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수 금속 플레이트(디자인 1종)도 추가로 발급받아 활용 가능(발급수수료 부과)하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