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성남지역 결식아동의 아침식사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성남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선데이토즈에서 진행한 '애니팡2 사랑의 2천만 이벤트' '애니팡3 사랑의 모금함' 등을 통해 선데이토즈가 전달한 기부금과 일부 개인 기부 등을 통해 모금됐다.
4개 초·중학교 연 인원 360명의 주 5일 아침식사를 지원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우리 사회 가능한 많은 구성원이 다양한 방식과 콘텐츠로 소소한 즐거움과 희망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쿨 오브 락(樂) 한끼가 만드는 즐거운 학교생활' 펀딩도 동시에 진행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는 따뜻한 환대와 맛있는 아침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만들어주고자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미래세대 빈곤, 방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