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 베이스볼)'이 올 시즌 KBO리그 챔피언으로 NC다이노스를 꼽았다. OOTP 베이스볼은 지난 4년간 3번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맞췄다.
'OOTP 베이스볼'은 올 시즌 새롭게 창단한 SSG를 비롯해 현존하는 KBO리그 10개 구단 로스터와 로테이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해 약 1000회 시뮬레이션을 실행했다.
NC 다이노스가 30% 확률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다. 준우승팀으로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근소한 차이로 'NC다이노스'와 한국시리즈에 맞붙게 될 팀으로 점쳐졌다.
홈런왕 예측에는 SSG랜더스 제이미 로맥과 한화 이글스 라이온 힐리가 이름을 올렸다. MVP에는 KT 위즈 강백호가 꼽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