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AI 전문인력 양성 역량강화캠프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20~21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해 교육생과 강사진, 광주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을 실시한 후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센터는 'AI 산업지능화 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전략 △AI 산업 동향 및 진로설계 특강 △AI 분야 기업 대표와의 취업 멘토링 등을 통해 AI 산업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 현장감 있고 실제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역량강화캠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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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

역량강화캠프에 참여한 교육생은 “막연한 취업 전선에 들어가기 앞서 AI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현직 AI분야 기업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설계하고 실제적인 자문을 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AI 산업지능화 전문인력양성과정'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광주시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이다. 청년 미취업자, 취·창업 준비생에게 AI 서비스 개발자 전문과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8월 4일까지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 G-IN 메이커스퀘어에서 계속한다. 수료생 특전으로 AI 기업과의 취업 연계 및 AI 분야 창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일서 센터장은 “AI 전문인력을 꿈꾸는 교육생들이 AI산업에 대한 비전과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해 AI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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