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해설위원도 못 참은 박주영 스타일?
동부건설 박주영이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독특한 골프웨어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주영은 22일 오전에 치러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상의와 하의가 하나로 붙어있는 점프수트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점프수트 스타일과 카키 컬러까지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주영은 KLPGA투어 중계진의 눈길도 끌었습니다. SBS골프의 고덕호 해설위원은“(박주영 선수의 패션이) 편안해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캐주얼 브랜드 BOB와 후원 계약을 맺은 박주영은 독특한 골프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스트링 주름팬츠와 4색 컬러 양말을 매치했고, 22일 오후 진행된 8강전에서는 데님 원단을 사용한 큐롯을 착용하는 등 연이어 색다른 골프 스타일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INFO
BOB골프 반팔 점프수트 378,000원
BOB골프 라운드 풀오픈 티셔츠(포인트 포켓 맨투맨 티셔츠) 238,000원
BOB골프 와끼 스트링 주름 팬츠(스트레치 스트링 포인트 팬츠) 318,000원
BOB골프 스트레치 원피스(퍼프소매 원피스) 338,000원
BOB골프 좌우 반전 청큐롯(스트라이프 포인트 데님 큐롯) 298,000원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