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 24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성주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기획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우정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정보통신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능형사물인터넷(IoT)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강 부회장은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사업 환경이 많이 어려워진 회원사들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시장 발굴과 산업 생태계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는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분을 상근부회장으로 맞이하게 돼 든든하다”며 “앞으로 회원사와 많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