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26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전문역량 강화와 SW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 SW테스트 전문가 자격(CSTS) 시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다음달 2~4일 3일간 진행한다. 6월 19일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SW개발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SW테스트 개요 △화이트박스 테스트 △블랙박스 테스트 등 이론 교육이다. 이론 교육 종료 후 자격취득과정 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정보통신기술(ICT)·SW개발자 및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진흥원은 '호남권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SW테스트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292명 수료생과 56명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