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임하이(대표 원재희)는 손쉽고 효율적인 우산 빗물 제거기 '우산탁탁'을 출시했다.
우산탁탁은 일회용 비닐 커버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 낭비를 덜고자 개발된 친환경 제품이다.
비 오는 날 현관 입구에 비치해 방문객이 우산 빗물을 수동으로 손쉽게 제거하도록 하고 빗물 실내 유입으로 인한 낙상 예방과 불편을 해소한다.
투입구는 톱니바퀴 형태 사출 구조로 원통에 부직흡수패드가 내장돼 있다. 우산을 상하좌우 그리고 회전시키는 과정에서 수많은 충격이 일어나면서 빗물을 털고 흡수한다.
장우산, 접이식 우산 모두 가능하며 약 5~6초간 우산을 털면 70~90% 빗물을 제거할 수 있다.
원재희 대표는 “폴리에스터 소재 부직흡수패드는 물기를 흡수 즉시 배수하기 때문에 악취 우려가 없다”며 “받침대 겸용 물통은 8L 대용량으로 회당 약 700개 우산 빗물을 저수할 수 있고 본체와 손쉽게 탈착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