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연풍초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과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은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마련해 장학금으로 연풍초등학교에 기부했다. 또 수제로 만든 과일청, 쿠키, 비누 등이 담긴 기프트 세트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을 통해 1사1교 금융교육도 진행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학생이 계획적인 소비생활이 중요하다는 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학생들은 체험학습 등을 통해 화폐 정의와 화폐 속 인물에 대해 배우고 저축 필요성, 저축 계획을 세우고 용돈을 아껴 쓰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상무)은 “이번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금융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앞장서서 미래 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