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자사 비대면 양방향 플랫폼과 교육용 로봇 '지니봇(GENIBOT)'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교육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니로봇은 코딩과 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과 비대면 환경에서 양방향으로 다자간 화상 교육이 가능한 LIMS(Learning Interactive Management System) 플랫폼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플랫폼은 언플러그드 카드 코딩부터 전용 앱과 엔트리, 스크래치3.0, 파이썬 등 활용이 가능하다. 지니봇을 기반으로 비대면 환경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양방향 화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회사는 전시기간 동안 넥스트챌린지 에듀테크 공동관(코엑스 A홀 D52 부스)에서 지니봇 시연과 ATC(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집필한 '지니봇과 아라비안 나이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은승 대표는 “미래형 인재 교육에 코딩, 프로그래밍 등 기본적인 IT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국민적 인기를 끌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사는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이다. 팁스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은행과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