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 초콜릿 제작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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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지난 11일 서울시 송파구 동안제일복지센터에서 초콜릿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코리아드라이브 임직원들은 초콜릿메이커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지도를 받으며 달콤한 수제 초콜릿을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초콜릿은 코리아드라이브 본사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콜릿메이커는 동안제일복지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일자리 증대를 위해 만든 자격증이다. 6개월 이상의 직무 훈련기간을 거쳐 초콜릿 제조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초콜릿메이커 자격증을 딴 발달장애인은 초콜릿 제작과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매년 수 차례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대리운전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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