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데 속도를 낸다.
KOTRA는 13일 온라인으로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대상 한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KOTRA 인베스트코리아, 씨티그룹, 한국디스플레이협회, 충청남도 등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한국 투자환경과 정책 변화를 비롯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지장자치단체 투자 환경 등을 소개한다. 총 320명 이상이 세미나에 사전 등록하면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첨단 소부장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한국에 선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국·일본 기업 간 협력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