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게임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금융과 게임을 연계한 금융 컨텐츠 개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넷마블은 하나은행 신규 자산 서비스를 접목한 게임을 개발해 웹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6월 출시할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게임대회를 하나은행배로 연내 개최한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하나은행과 파트너십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양사의 경쟁력이 융합된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차별화된 경험이 될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