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기술경쟁력·사업성 우수 '화순군 스타기업' 3개사 선정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화순군 지원으로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2021년 화순군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화순군스타기업육성사업은 최대 3년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화순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화순군 스타기업은 수강케미칼, 휴인, 신화엘아이디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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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수강케미칼은 합성 및 특수 표면처리 종이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85억원이다. 매출 증가율이 4.8%이며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높은 기술 유망기업이다.

휴인은 강화 및 재생 목재 제조업체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은 52억원이다. 전남 유일의 집성목재 제조 KS 인증 보유기업으로 국산 목재를 사용해 목조건축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신화엘아이디는 스틸그레이팅 제조업체로 친환경 이지 클린 스틸 우수받이를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해 친환경 건설을 위한 저영향개발(LID)에 주력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화순군 스타기업육성사업과 성장사다리 기업지원 정책을 통하여 기술유망 중소기업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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