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1분기 매출액 16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 이자, 세금 미지급 및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6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9.3%, 31.0% 성장했다.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 신규 슬롯, 메타 콘텐츠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22% 성장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달러 결제액 기준 27% 성장률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치를 상회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 김인극) 또한 1분기 영업수익 $96.7M(Y/Y 27.1% Q/Q 6.3%) EBITDA $33.1M(마진율 34.2%)를 기록했다. 회사는 호실적을 기반으로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더블유게임즈는 내달 '언데드 월드'를 소프트론칭한다. 더블유게임즈 첫 미드코어 게임인 '언데드네이션' 지식재산권(IP)을 전승하는 게임이다. 차별화된 액션을 제공한다. 하반기말 론칭 예정인 캐주얼 보드게임 '프로젝트N'과 캐주얼 슬롯게임인 '프로젝트G'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