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더 디비전' 세계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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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오픈월드 액션 RPG 게임 '톰 클랜시 더 디비전' 세계관을 확장한다.

더 디비전은 지난 2016년 출시된 이래 '더 디비전 2'(2019년), '더 디비전 2: 뉴욕의 지배자'(2020년)로 이어진 프랜차이즈다.

넷플릭스와 함께 준비 중인 영화는 제이크 질렌할을 주연으로 발탁했다. 유비소프트는 더 디비전 2 이후 이야기를 다룬 소설도 출간할 예정이다.

더 디비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인 '더 디비전: 하트랜드'와 더 디비전 모바일 게임도 개발한다. 하트랜드는 더 디비전2 개발에 참여한 레드 스톰 엔터테인먼트가 주도한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 보인다.

알란 코어 유비소프트 디렉터는 “더 디비전은 지난 5년간 4000만명이 즐기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며 “더 디비전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기존 팬들과 신규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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