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오리지널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를 공개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 받은 10대 임산부 세진(배우 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 내기 친구 주영(배우 안희연)을 만나며 벌어지는 10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달 1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3만명을 돌파하며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과 KTH상을 수상했다.
시즌 베이직 월정액 고객은 6일부터 시즌 앱과 PC 홈페이지에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상무)은 “시즌은 '큰엄마의 미친봉고' 등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예능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내용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고객이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