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2021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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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개최된 타타대우상용차 벤더 콘퍼런스. 왼쪽부터 이상완 정우정공 대표, 이주영 삼화 부사장, 지형근 와브코코리아 대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남상은 에이팸 대표, 이은창 한국티비엠 대표, 조영래 한화미 대표, 김홍곤 에스아이오토 대표, 정윤도 조일금속공업 대표.

타타대우상용차가 협력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공고히 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달 30일 '2021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제품 품질 향상과 기술 개발, 부품 공급 안정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상생협력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협진회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협진회 임원단 선출과 지난해 협진회 운영·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지역별 우수 회원사를 선정했다. 우수 회원사로는 △경인지역 삼우중공업 우근혁 대표 △충청·호남지역 상봉모터스 이제훈 대표 △영남지역 삼미금속 김경남 대표 등이 선정됐다.

벤더 콘퍼런스에서는 지난해 부품 공급 안정화 및 품질 향상,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시상식'이 열렸다. △동반성장상 한국티비엠 이은창 대표 △공로상 삼화 김종식 대표 △품질우수상 에이팸 남상은 대표 △베스트 서플라이어 정우정공 이상완 대표 등이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대표들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타타대우상용차의 판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타타대우상용차와 밀접하게 소통해온 협력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타타대우상용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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