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대표 김로빈)이 프리랜서,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소득세 온라인 세미나를 5월 31일까지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으로, 전년도에 발생한 종합소득을 신고, 납부하는 시기다. 납세규모가 커서 세무 대리인을 고용해 처리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에 직접 신고해 납부해야한다. 세무 지식이 없는 일반인에게 종합소득세 신고는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제대로 처리를 못해 종합소득세 환급을 받지 못하거나 가산세 처분을 받기도 한다.
숨고는 종소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프리랜서, 소상공인 회원을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튜브 김택스TV를 운영하는 김동완 세무사가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총 50분 간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종소세에 대한 궁금증 Top6'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종합소득세 셀프 신고법부터 종합소득세 환급, 경정 신고와 납부 지연제도, 가산세를 피하는 방법까지 프리랜서,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태희 숨고 매니저는 “연 매출 8000만원 이하 소상공인, 프리랜서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을 맡기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면서 “종소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자금 흐름에 곤란을 겪는 고수님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숨고 웨비나는 숨고에 고수로 가입한 회원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