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가 자사 솔루션 eyeCloudXOAR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1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전시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26일 밝혔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정보통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성과가 사업화 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써 정부 연구과제 수행을 완료한 기업이 해당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시큐레이어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진화형 사이버방어 가시화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 완료하여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
진화형 사이버방어 가시화 기술’ 이란 인공지능 모델이 위협 여부를 판단하고, 기존 위협 대응 업무의 상당 부분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하며 그 과정을 담당자가 모니터링 하기 쉽도록 가시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시큐레이어는 진화형 사이버방어 가시화 기술 개발을 통해 자사 주력 SOAR 솔루션인 eyeCloudXOAR를 완성하였는데, eyeCloudXOAR는 보안 위협 대응을 표준화, 자동화 하는 기본 SOAR 기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위협 정보(CTI) 와 연계하여 보다 면밀한 분석이 가능하고 여러 보안 벤더의 방화벽, IPS, WAF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이사는 “진화형 사이버방어 가시화 기술 개발을 통해, 자사 통합 보안 관제 솔루션인 eyeCloudSIM보다 한 세대 더 진화한 보안관제 및 자동화 대응 솔루션을 완성하게 되었다. 2021년부터는 기존 고객을 비롯하여 더 많은 공공기관 및 기업에 eyeCloudXOAR를 제공하여 국내 보안 관제 업무 환경을 한층 더 개선해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