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플랫폼]빔모빌리티코리아, 국내 전동킥보드 공유 시장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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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한국지사장 강희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업이다. 도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추천 주차구역(virtual docking)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산업 중 하나다. 빔모빌리티는 이 중 큰 잠재력을 가진 아태지역의 대한민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 중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하남, 천안, 대구, 부산 및 울산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빔모빌리티는 국내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빔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3세대 전동킥보드 모델인 빔 새턴(Beam Saturn)과 4세대 모델인 빔 새턴 플러스(Beam Saturn+)를 운영 중이며 이 중 빔 새턴 플러스는 현재 서울, 부산 및 울산 지역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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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새턴 플러스는 내구성,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주행을 위한 자동 충돌 및 사고 감지 기능을 비롯해 부품 내구성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3종 브레이크, 항공기급 알루미늄 프레임, 후륜구동, 항균 핸들 코딩, 안전 주차를 위한 앞바퀴 듀얼 서스펜션, 편리한 휴대폰 거치대와 컵홀더 등이 적용됐다.

빔모빌리티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국내 개인형 이동수단 전문가들과 협업해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 안전 관리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빔모빌리티는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 퀴즈'를 통해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탑승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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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밤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는 심야시간으로 분류해 전동킥보드 최대 주행속도를 18㎞/h로 자동 조정하고 있다. 기상악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안전시스템을 가동해 애플리케이션 상 고객 안내와 함께 임시로 해당 지역의 악천후 시 전동킥보드 운행을 정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도 적극 나서고 있다.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 및 질서 있는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지역에 따른 지정 주차 구역을 운영한다.

또 자신의 매장 앞 유휴공간을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주차를 위한 추천 주차구역으로 지정한 소상공인에게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해당 매장의 무상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빔 부스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공식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시작한 빔모빌리티는 지자체 및 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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