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초등 교사들과 손잡고 수업 연구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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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이 초등 교사들과 공도으로 수업 연구자료집을 발간했다.

천재교과서(대표 박정과)는 공교육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전북, 인천 초등연구회 교사들과 공동 개발한 '수업 연구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업 연구자료집은 '달콤 수학 놀이 활동 수업' '명랑 사회 과정 중심 평가' '말랑 과학 블렌디드 러닝' 3종으로 구성됐다.

연구자료집은 놀이를 활용한 수업, 학생 개개인에 맞춘 평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수업 방식 등 교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획서와 활동지, 수업 사례, 평가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달콤 수학 놀이 활동 수업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수업을 계획하고 게임 형식의 활동지를 제공해 수학에 흥미를 더한다.

명랑 사회 과정 중심 평가는 성취기준에 기반해 새롭게 설계한 수업 계획을 담았다. 결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교사가 학생 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성장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온라인 원격 교육 시대에 발맞춘 말랑 과학 블렌디드 러닝은 정보통신기술(ICT) 수업 도구들을 선별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교과서를 재구성한 프로젝트 수업에 교사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이번 연구자료집은 4월 말까지 천재교과서의 교수학습지원플랫폼 'T셀파'에서 신청한 교사들에게 배포하며 PDF로도 제공된다.

박정과 대표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료를 현직 교사들과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수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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