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사 스포라이브(대표 김홍민)가 스포츠경기 데이터 제공 플랫폼 'LIVE스코어'를 운영하는 사이넷(대표 김광묵)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LIVE스코어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풋볼, 테니스 등 전 종목 실시간 스코어와 경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스포츠 스코어 서비스'다. 월 이용자 수는 약 110만명 수준이다.
업무제휴를 통해 스포라이브가 운영하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을 사이넷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LIVE스코어'에 공급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김홍민 스포라이브 대표는 “양사 간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며 “스포라이브 게임이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