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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비플라이소프트>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가 80만 건의 학습데이터로 고도화한 AI 문서 요약기 ‘WIGO Recap’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WIGO Recap'은 크게 두 가지의 문서요약을 제공한다. 원문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장 3개를 뽑아서 만드는 추출요약과 원문 전체를 분석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내는 생성요약이다. 여기에는 문서 내 문장의 관계를 살펴보고 순위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의 TEXTRank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BERT(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기반으로 개발한 BertSumAbs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비플라이소프트와 강필성 고려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DSBA(Data Science & Business Analytics Lab)와 함께 개발한 이번 WIGO Recap의 가장 큰 특징은 검증된 원문데이터 40만 건과 요약문 80만 건의 문서 요약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정확도와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완성도 있는 문서 요약데이터가 인공지능 학습에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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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GO Recap 추출요약 예시 화면(제공:비플라이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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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GO Recap 생성요약 예시 화면(제공:비플라이소프트)>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WIGO Recap은 언론사 등 고객들에게 텍스트 형태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점점 경쟁이 심화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문서 요약 기술은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뉴스 및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도서, 논문 등의 각종 문서 활용에 문서 요약이 쓰일 곳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WIGO Recap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임경환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WIGO Recap을 비플라이소프트가 AI 기술 개발을 위해 그동안 쏟은 노력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 자연어 처리, 특히 미디어 빅데이터와 관련된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플랫폼화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