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 지원과 학생·시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총 11억원을 후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