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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은 인터넷 회사만이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은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2021'에서 “디지털 전환 전통 산업부터 사무실, 생산현장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완전한 클라우드 도입은 예상보다 1~3년 빨리 이뤄질 것”이라며 “화웨이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될 수 있도록 기술과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가치 중심 모델을 선보였다.

화웨이는 디지털 혁신이 실제 업무 및 시나리오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들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양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 겸 이사회 임원은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기업은 고객 중심적이여야 하며 기술과 시나리오 융합 그리고 클라우드를 통한 지속적인 최적화와 가치 창출, 기업이 시나리오 탐색, 용량 구축, 협력 모델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공유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객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화웨이는 고객·파트너사와 협력,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정보통신기술(ICT)과 통합하고 시나리오별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산업 디지털화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