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펀딩(대표 정용)은 P2P금융 통합조회 서비스 '데일리연구소'를 'P2P나우(NOW)'로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약 170개 업체의 공시 정보를 최신 버전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P2P나우를 이용하면 업계 전체 규모와 현황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업체별 공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누적대출액 및 대출잔액, 수익율 등은 물론 연체율, 부실률 등 부정적인 지표까지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누적대출액, 대출잔액, 연체율은 차트 조회를 제공해 편리하게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P2P업계 소식을 한번에 파악하는 뉴스 제공 서비스도 추가됐다. 업계 최신 소식과 함께 업체별 주요 소식도 찾아볼 수 있다. 향후 데일리펀딩은 P2P나우를 온투금융 리서치 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용 데일리펀딩 대표는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투자 자문까지 수행하는 서비스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데일리펀딩은 P2P를 포함한 모든 투자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