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예비창업자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신규창업자 부트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캠프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모델 설계방법 등 맞춤형 실무교육과 멘토링 지원이다.
혁신센터는 교육대상자 가운데 최종 30명을 선발해 최대 2000만원 창업 자금을 차등 지원하고 △전문 멘토링과 코디네이터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입주 및 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전남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분야별 교육·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