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4일까지 '인천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SW 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전문 SW 강사를 양성, 교육 현장에 투입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정원은 100명 안팎으로, 인천 시민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만 34세 미만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공자, 퇴직자 및 도서·벽지 거주자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교육 성적이 우수한 50명 안팎 수료생은 강사로 고용돼 10개월 동안 인천지역 초·중·고교 등 SW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 강의역량 강화 등 다양한 SW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인천TP(www.itp.or.kr) 또는 인천 SW미래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SW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