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라인, 전자연구노트 웹서비스 ‘알앤디노트’, 연구과제 수행에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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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사이버라인

전자연구노트(ELN) 전문기업 사이버라인은 클라우드형 전자연구노트 웹서비스 알앤디노트(RNDNote)가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및 기관·기업 연구소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라인은 구축형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인 아스텔 이엘엔 엔터프라이즈(Astele ELN Enterprise)를 기반으로 국내 전자연구노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 국내 업체 최초로 전자연구노트 웹서비스를 시작한 전자연구노트 전문 기업이다.
 
최근 현대바이오사이언스, 프로젠, 에스엘 벡시젠 등 연구 집약형 기업과 알앤디노트 서비스 계약이 계속적으로 진행 되어 금년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생명공학, 화학, 첨단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용이 예상된다.
 
또한 기업 별 전용 접속 URL을 통해 독자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한 알앤디노트의 호스팅 방식이 중소기업의 국책과제 수행 연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알앤디노트(RNDNote)는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의 전주기 프로세스에 따른 연구자의 연구물 작성 및 연구 조직의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을 적용한 기능들을 추가 탑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MS워드를 호환한 내장 에디터로 쉽게 연구노트를 작성할 수 있으며, 화학분자구조식·수학식을 등록할 수 있는 전용 에디터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에서도 간편하게 노트등록·작성·검색·열람·다운로드부터 시점인증과 노트 관리까지 모든 연구노트 업무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국내·외 규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훈령, 미국 FDA 21 CFR Part 11)을 준수하며 글로벌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기반의 시스템으로 확장성과 안정성을 보장해 연구물의 신뢰성이 보장되고 클라우드에 탑재되어있는 소프트웨어는 사이버라인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이 강화된다.
 
이진웅 사이버라인 팀장은 “금년을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고 10년 이상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 개발 및 구축 경험과 웹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전자연구노트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라며 “이미 해외 사용자를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언어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며 기능적으로도 최신 글로벌 기술의 적용과 개발에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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