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4일 근무제 시행 등으로 주목받는 에듀윌이 생산성 향상과 불필요한 회의 근절 등을 위해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윌 관계자는 “지난해 새롭게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포한데 이어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려 한다”고 말하며 “현재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과 Work SMART, Life SMILE 등 긍정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통해 에듀윌의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한다. 뭉치고 긴장된 근육을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 주듯, 이번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을 통해 간결하고 시원한 지시를 통해 업무의 긴장도를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다는 설명이다.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크게 3가지 일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먼저 간단히 30분 내로 끝내고, 소신껏 의견을 제시하며, 한 가지 이상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는 ‘간.소.한 회의’가 첫 번째다.
두 번째 일하는 방식은 간결하게 1페이지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말하는 ‘간.결.한 보고’다. 마지막으로 시한을 미리 정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피드백하는 ‘시.원.한 지시’가 있다.
에듀윌은 업무를 하며 가장 많이 접하는 회의와 보고체계를 간결히 하고 지시와 피드백은 명확히 하며,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듀윌이 진행하는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은 등 다양한 조직문화 관련 제도는 에듀윌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