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닥스, 비대면 바우처 사업 참여…'ezPDF'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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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닥스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이벤트 그래픽.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네트워크·보안 분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급기업인 유니닥스는 'ezPDF 서비스'를 수요기업에 제공한다. 서비스는 PDF 편집부터 대내외 공유 문서 유출 방지 기능을 갖췄다. 불법 배포를 방지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별도 시스템 구축과 서버 업로드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문서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기업은 서비스를 월 198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니닥스는 수요기업 확대를 위해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요기업 문의가 늘어나면서 전문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대응하고 있다. 정기태 유니닥스 대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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