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창업멘토링센터, 16기 전담멘티 멘토링 개시

K-ICT창업멘토링센터 4일 2021년 상반기 K-Global창업멘토링 16기 전담멘티 멘토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벤처 최고경영자(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예비창업자, 창업초기기업(3년 이내) 및 성장단계기업(3∼7년)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담멘토링을 제공하여 창업성공 및 기업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전문멘토단, CEO멘토단과 16기를 대표하는 소수의 전담멘티가 참여했다. 나머지 전담멘티는 화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소개와 선배 멘티들의 우수사례 발표, CEO멘토단과 프로그램 소개, 멘토-멘티 매칭을 위한 권역별 네트워킹, 전담멘티 선정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담멘티는 ICT(정보통신기술), 4차산업혁명 및 과학기술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및 성장단계기업을 모집해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성공은 신뢰와 혁신의 크기에 의해 좌우된다”면서 “혁신으로 출발한 멘티가 창업환경에서 경험이 많은 멘토와 만나 좋은 관계를 맺고, 신뢰를 쌓음으로써 성공과 행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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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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