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지난 1∼2월 사랑의 헌혈 참여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배려와 존중으로 직원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따뜻해지기' 캠페인 일환이다.

KTC는 지난달 8일 KTC 본원(군포·분당) 신청자를 대상으로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일정 상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헌혈의 집을 개별 방문해 동참했다.
단체 헌혈은 헌혈 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했다. 대한적십자와 협력해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임직원의 용기 있는 참여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대내외에 따뜻함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