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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재택근무와 협업 툴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공급한다.
중소기업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싸인오케이를 90% 할인된 금액과 추가 할인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싸인오케이는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전자계약 서비스다. 종이계약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보유해 근로계약, 개인정보 제공 동의, 가맹점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이메일과 단문문자(SMS)를 활용해 빠르고 쉬운 비대면 계약이 가능하다. 서명 유효성, 대상자, 서명 시점, 계약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서명, 국제표준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세 가지 방법으로 계약서에 서명할 수 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최근 계약 알람 기능, 원본 확인을 위한 QR코드 삽입 등 차별화한 기능을 장착해 이용자 편의와 계약 안전성을 강화했다”면서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중소기업이 전자계약을 도입하고 계약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