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엑싸이엔엠(대표 박준범)과 한국모바일게임산업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엑싸이엔엠은 국내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베트남 VTVcab, 인도네시아 PT. Telkom Group 등과 계약을 바탕으로 PC, 모바일게임 퍼블리싱과 앱플레이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PC, 모바일게임을 게임개발사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 시장에 직접 서비스하며 VTVcab이 보유하고 있는 방송서비스를 게임과 접목하여 e스포츠화 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준범 대표는 “한국 게임개발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베트남 게임판호획득과 e스포츠 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익 회장은 “중소 모바일게임사의 베트남 진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