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 바이오매스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과 함께 대표적인 재생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활용돼 왔다. 현재도 유럽 선진국과 탈탄소 및 에너지 전환 정책 국가를 중심으로 사용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2월 23일에 '2021년 저탄소를 위한 바이오연료/바이오매스 사용확대 및 사업전략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난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최근,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이오연료, 바이오매스 사용을 확대하면서, 자동차 연료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적용 대상에 항공기, 선박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가능성에서의 재생에너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금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연료, 바이오매스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저탄소를 위한 바이오연료의 역할과 2021년 국내 바이오연료 현황/전망 및 활성화 방안 △2021년 바이오연료 정책방향 및 개선과제 △전력수급 측면에서의 바이오연료 활용방안 △2021년 목질계 바이오연료 현황 및 전망과 활성화 방안 △2021년 바이오매스 전소 열병합발전소 건설운영 및 신사업 계획 △바이오매스 기반 무수당 알코올 제조 및 용도개발과 기대효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바이오매스/바이오가스 확대 및 사업화 전략 △글로벌 바이오매스 연료시장 현안과 이슈, 장기전망 및 쟁점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바이오연료, 바이오매스가 원래 취지대로 저탄소 및 분산전원의 역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하여 산⋅학⋅연 및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뜻깊은 논의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