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푸조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드라이버 차량 설명과 동급 전기차 비교 시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푸조 전기차 매력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푸조 전기차는 올해 정부 구매 보조금을 100% 지원받아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인스트럭터의 객관적 차량 설명과 동행이나 직접 시승을 통해 푸조 전기차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동급 전기차와의 비교 시승 기회도 마련해 주행 감각은 물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0일 서울 강북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천안과 분당, 27일 창원과 부산, 28일 서울 강서와 일산, 3월 1일 대구까지 전국 9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와 푸조 그립톡을 증정한다. 시승 후 3월 이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40만원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푸조 카드 지갑, 2008 SUV 미니어처를 제공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