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니스가 사이버핏 파트너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신규 파트너 발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서비스 공급업체와 리셀러 전문성 강화, 기여도·성과 기반 혜택과 보상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리베이트와 MDF 등 프로그램 레벨 내 파트너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재정적 인센티브 △마케팅과 세일즈 자료, 마케팅 자동화 툴, 리뉴얼 툴 출시 △프로그램 레벨에 맞춘 계정 관리와 플래티넘 파트너에게 전용 마케팅 지원 제공 △파트너 지원 요청에 대한 본사 응답 시간을 단축하는 향상된 기술지원 △아크로니스 사이버핏 아카데미를 통한 영업과 기술 교육, 라이브, 온라인 강좌 등이 마련됐다. 다음달부터는 새로운 파트너 포털을 통해 계정 관리와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은 2018년 이후 파트너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파트너 증가로 서비스 공급 파트너사가 30% 늘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솔루션 채택이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가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면서 “새로운 사이버핏 파트너 프로그램은 매니지드 서비스(MSP)와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업체(MSSP) 파트너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두 차례 버추얼 행사를 열고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과 올해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각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일 오전 12시, 오는 8일 오후 1시 온라인 개최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