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설 맞이 5시간 '어랍쇼' 특집

공영쇼핑이 설을 앞두고 3일 하루 5시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랍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방송하는 수산물 전문프로그램 '어랍쇼'에서 오는 3일 하루 동안 설 특집을 진행한다. 설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큰 사이즈의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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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설특집 어랍쇼

이번 특집에는 △수협 손질오징어 특대(오전 10시30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 △법성포 참맛굴비 대장대(오후 1시40분) △은갈치 특대(오후 5시40분) △수협 영광굴비 특장대(오후 8시40분) △한입금게장(오후 11시45분)을 선보인다.

명절을 맞이해 상품별로 자동주문 시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제품을 여러 개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배송지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설 선물을 보낼 수 있다.

공영쇼핑이 설을 맞아 선보인 우리 먹거리가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영쇼핑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 'TV하나로마트'에서 지난달 26일 방송한 '육우등심스테이크' '창억떡 명절 선물세트' 등이 매진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5일부터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내수 진작을 위해 직거래 제품에 대한 판매수수료를 전면 면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이레뜰 세척사과 세트'가 8600세트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진도 곱창김' '완도전복'도 각각 5200세트, 4400세트 판매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진도기삼전복(3일 오후 4시40분) △이가네국산홍어(5일 오후 5시40분) 등 다양한 직거래 농축수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편성했다”며 “비대면 명절에 우리 먹거리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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