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정식 출시 5일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얼리 엑세스 10만장 돌파보다 3주이상 빠른 속도다.
스컬은 정식 출시 당일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를 달성했다. 현재 8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해 있다.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1만9000명을 돌파했다. 최다 플레이 게임 80위권 성적이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픽셀 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국 인디 게임이 이뤄낸 쾌거”라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빠르게 선보여 스컬 만의 재미로 인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