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이달 기준 전국 천연가스 공급 운영설비를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배관 4945㎞, 공급관리소 413개소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대비 주배관은 4908㎞에서 37㎞, 공급관리소는 411개소에서 2개소가 각각 늘었다. 제주권 미공급 지역 천연가스 공급에 따른 배관 연장도 반영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설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