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이용구 기계공학부 교수가 인공지능(AI) 경쟁력 혁신을 위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AI 학습 데이터 표준을 제정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 AI 학습데이터 자율주행 부문 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등 AI 학습 데이터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현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원으로 자율주행차 수신호 인식과 사고 발생 시 과실을 판단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