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경영인을 대상으로 '언택트시대 스마트 비즈니스로 살아남기' 수강생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기존 사업에 디지털 비즈니스를 접목하고자 하는 여성 경영인이 대상이다.
협회는 그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여성최고경영자 교육을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한 결과, 수강 신청 하루 만에 선착순 접수가 마감되고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 커리큘럼은 △코로나 이후 트렌드 변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스마트 스토어 창업 노하우 △글로벌 셀러로 성공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교육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교육비 100% 환급이 가능하다. 여성CEO 및 여성 예비 창업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등록인원이 초과하는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