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대표 음료 제품인 아침햇살과 초록매실을 젤리 타입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아침햇살 젤리'는 쫀득한 식감을 더해 쌀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 '초록매실 젤리'는 반투명한 젤리 속에 또 다른 젤리가 숨어있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아침햇살 아이스바, 초록매실 아이스바를 출시하며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에 성공한 바 있다. 추억의 음료가 새로운 형태인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SNS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받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꾸준히 음용하던 익숙한 그 음료의 맛을 색다른 형태인 젤리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햇살 젤리, 초록매실 젤리로 맛과 즐거움 모두 채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