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객 안심 프로그램은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 만료가 임박한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3개월 연장 등으로 구성됐다.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10주간 전국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제공한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지난 3월부터 8주간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실시해 1만2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코로나19 급격한 재확산으로 서비스센터 내방에 불편함을 겪는 고객 지원을 위해 추가 진행을 결정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하게 됐다”면서 “고객이 항상 안심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